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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수의 한류이야기] 보고타 밤공기에 스민 한류의 숨결
해발 2,600미터, 얇은 공기로 유명한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밤공기 속에서 한국어 노랫말이 울려 퍼졌습니다. 2025년 7월 12일, OPA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류 페스타’ 현장은 숫자부터 예상을 넘어섰습니다. 사전 등록 843명, 현장 집계 1,125명. 좌석이 남아서가 아니라, 마음이 더 모여든 자리였습니다. 이 ...
[임향숙 여성교육] 다름을 가르치는 말레이시아 교육
말레이시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라사(Satu Bangsa), 그러나 조화는 ‘섞기의 기술’에서 온다.” 이 나라는 다름을 억누르지 않고, 부드럽게 섞어 맛을 낸다. 그리고 그 섞기의 현장, 가장 앞줄에는 언제나 엄마가 있다. 부엌과 식탁, 사원 앞과 학교 문턱에서, 여성들은 종교와 언...
2026 K문학 돌풍은 ‘감수성 혁명’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문학 독서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2026년에도 한국 문학과 번역 문학의 대규모 출간이 예고됐다.
(사진=한강 작가)
은희경은 7년 만의 장편을, 천명관은 10년 만의 장편을 발표하며 중견 작가들의 귀환이 두드러진다.
배수아·조해진·편혜영·정지아 등도 장편과 중단편 신작으로 2026년...
소상공인 2025년 10대 뉴스 발표
소상공인 업계는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책과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등을 포함한 2025년 소상공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소상공인 업계는 폐업자 100만명 돌파와 대출 연체율 최고치 속에서도 정책 인프라 확대로 회복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정부는 총 13조9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두 차례 지급해 골목상권 소비를 끌어올렸다....
일상에서 체감할 교육·복지 개편
내년부터 교육과 복지 정책이 일상에 밀착된 방향으로 개편된다.
유치원·어린이집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이 4세까지 확대되고, 아이돌봄서비스도 더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살피는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은 2026년부터 전국 학교에서 본격 시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바우처가...
매년 이어지는 자은면의 따뜻한 손길
신안군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가 새해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누는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협의회는 김복실 회장과 임원진이 힘을 모아 떡국떡 500kg을 마련해 관내 2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정성이 담긴 떡국떡은 새해 덕담과 함께 어르신들께 전해지며 따...
무대 위 남사당…안성바우덕이풍물단 활약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무대에서 전통 연희의 가치를 알리는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상설공연과 기획공연, 지역 행사와 전국 초청무대, 해외 교류공연까지 총 116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서 풍물·버나·어름·덧뵈기 등 전통...
SBS Tops Drama Rankings for Sixth Consecutive Year
SBS recorded a 2.3% 2049 target viewership rating in the 2025 drama category, the only broadcaster to surpass the 2% mark, securing first place for the sixth consecutive year.
According to an analysi...
심근경색·뇌졸중 1년 내 사망률 20% 안팎
고령화 영향으로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하면서 심근경색 환자의 16.1%, 뇌졸중 환자의 19.8%가 발병 후 1년 이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심근경색증 3만4768건, 뇌졸중 11만3098건이 발생했다. 심근경색 환자의 16.1%, 뇌졸중 환자의 19.8%는 발병 후 1년 이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발생 건수는...
[이주영 하노이살이] 못, 하이, 바, 요! 아줌마의 한 잔!
“자, 건배.” 이 한마디에 사람들은 잔을 들고, 표정이 풀리고, 어색함은 잠시 내려놓는다. ‘건배’란 말은 마를 건(乾), 잔 배(杯). 말 그대로 잔을 말리자, 다 마시자는 뜻이다. 요즘 말로 하면 아주 세련된 “원샷”이다. 생각해 보면 꽤 과감한 인사다.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잔을 ...
취업 문 좁아진 청년들…대학 졸업생 고용 지표 악화
지난해 대학·대학원 졸업생 10명 중 7명만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조사 결과 전체 취업률은 69.5%로, 경기 둔화 여파 속에 전년보다 뒷걸음질쳤다.
대학원은 80%를 넘긴 반면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은 60% 초반에 머물렀다.
계열별로는 의약·공학 분야가 비교적 선전했고, 인문계열은 가장 낮은 취업률을 기록했...
무대에서 나눔으로…예술가와 팬이 만든 기초예술 후원의 확장
미래세대를 향한 예술가들의 자발적 기부가 2025년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 현장의 주체들이 직접 후원에 나서며 기초예술 생태계에 변화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무용수 최호종과 국립현대무용단은 수상 상금 전액을 창작 기반과 예술교육 확대에 기부했다.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도 선배 예술가들이 후배 세대를 위한 ...
‘신나게 놀고 자란다’…경기 초등 방과후 새 모델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놀이·체육 중심의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 제공되는 ‘경기-아이 신나 프로젝트’는 돌봄 공백을 메우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명칭에는 ‘아주 신난다’와 ‘신체활동이 자신을 키...
[이정미 세계여행] 태평양의 푸른 계절, 지금 괌으로 떠날 시간
지평선 끝에 걸린 구름의 질감이 달라질 즈음, 피부에 닿는 공기의 습도가 남태평양의 환대를 알린다.
한반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3,000km, 필리핀해와 태평양의 경계면에 솟아오른 괌은 지리적으로 마리아나 제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미국의 영토다. 지도상의 좌표는 점 하나에 불과할지 모르나, 이곳이 품은 해양 자원과 전략적 가치는 인류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꿔...
'From Today, I’m Human' Releases Couple Poster
SBS’s new Friday–Saturday drama 'From Today, I’m Human' has unveiled a close-up couple poster featuring Kim Hye‑yoon and Lomon.
The poster teases romance with an intense eye-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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