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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3곳 "설 자금 평균 2630만원 부족"
중소기업의 올해 설 자금 부족액이 평균 26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81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29.8%로 ‘원활하다’(19.9%)를 웃돌았다.
자금 곤란의 주된 원인은 판매·매출 부진(82.8%)이었으...
커피의 반전…치매 예방 열쇠는 카페인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차가 인지기능 저하를 막고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진은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 커피·차 섭취가 뇌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
카페인 함유 커피를 하루 2~3잔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
과거와 현재 잇는 왕의 행렬이 시작된다
조선 단종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4일~6일까지 강원 영월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60주년을 앞둔 전환점 행사로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을 주제로 한층 강화된 스토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 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단종1698’이 공연돼 단종 복위의 순간을...
해외 떠돌던 조선 책판 3종, 반세기 만에 역사 귀환
1970년대 초 미국으로 유출됐던 조선 후기 목판 문화유산이 5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환수된 유물은 <척암선생문집>, <송자대전>, <번암집> 책판으로, 조선 지식문화의 정수를 담은 인쇄 원판들이다.
이들 책판은 과거 문화재 관리가 미흡하던 시절, 골동품 형태로 해외로 반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척암선생문집> 책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취업 보장도 안 통했다…지방대 계약학과 미달 속출
대학과 기업이 손잡은 계약학과가 수도권과 지방 간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 연계 학과에는 지원자가 몰리는 반면, 일부 지방대 계약학과는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충남 지역 대학의 여러 계약학과는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채 미달 사태를 맞았다.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
봉화발 AI 비상…방역대 463만 마리 집중관리
경북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의심 사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됐다.
경북도는 확진 즉시 지역 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관련 차량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산란계 39만 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집중 소독에 돌입했다.
또 방역대 10㎞ 이내 가금 전업농 36호를 ...
[이정미 세계여행] 암스테르담에서 북부 마을로 이어지는 생활 반경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정교한 기계 조직과 같다. 해수면보다 낮은 저지대에 수만 개의 나무 말뚝을 박아 기초를 다진 이 도시는 태생적으로 확장보다 밀도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지녔다.
부채꼴 모양으로 뻗어 나가는 운하망은 도시의 구획과 이동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작동한다. 척박한 습지를 삶의 터전으로...
성매매 집결지 벗어난 세 여성, ‘극복의 자서전’ 출간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 단체 ‘막달레나 공동체’ 회원들이 각자의 삶을 담은 자서전을 펴내며 독자들과 만났다.
(사진=도서출판 은빛)
친족 성폭력, 가정 붕괴, 경제적 위기 등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세 여성은 성매매 현장으로 내몰린 경험과 이후의 회복 과정을 담담히 기록했다.
이들은 북토크에서 동정을 구하기보다 과거를 마주하고 연...
‘HUMINT’ Surpasses 40% Advance Booking Rate
The film HUMINT has topped the reservation charts with a 41.4% booking rate and 150,000 tickets sold, raising expectations for a strong box office debut.
The figure surpasses The Man Who Lives with t...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 25만원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9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기준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과금과 4대 보험료, 차...
나무건설정보, ‘한국건설문화협회’ 본격 설립
나무건설정보가 한국건설문화협회 설립을 추진하며 건설 산업의 사회적 인식 전환에 나선다.
(사진=나무건설정보 김근면 대표)
나무건설정보는 오는 2월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한국건설문화협회’ 설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출범을 목표로 하며, 3월 중순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 송...
2026 코리아빌드위크, 킨텍스서 성황리에 개막
국내 건설·건축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인 ‘2026 코리아빌드위크’가 2월 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1~5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900개 기업이 참가해 3,000여 개 부스를 선보이며,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반에 걸친 다양...
은퇴 대신 재취업…노년 경제지도 변화
일을 멈추지 못하는 고령층이 늘면서 노인가구의 근로소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65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110만원대로 올라 전년보다 15% 이상 급증했다.
공공일자리 확대와 재취업 증가가 맞물리며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가 뚜렷하게 확대된 결과다.
자영업을 통한 사업소득 역시 큰 폭으로 늘었지만, 연금 등 이전소득 증가는 ...
[이주영 하노이살이] 호안끼엠에서 한강까지
주말에 대청소를 하다 검정 비닐봉지 하나를 끌어냈다. 버리려다 말았던 물건들이 섞여 있는 봉지였다. 그 안에서 낡은 카드 몇 장이 손에 걸렸다. 하나를 펼치자 접혀 있던 종이 사이에서 베트남의 건축물과 관광지가 솟아올랐다. 탑이 서고, 다리가 놓이고, 작은 섬이 나타났다.
옆에서 아이도 따라 카드를 펼쳤다. “엄마, 이거 봐.” 그 ...
Chungha Unveils New Single ‘Save Me’
Singer Chungha is set to begin her first activities of 2026 with the digital single “Save Me”
Her agency, MORE VISION, revealed a poster featuring a dreamy atmosphere with a Saturn 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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